안녕하세요,
청주 마디사랑병원입니다 :-)
오늘은 팔꿈치 관절염에 대한 의료지식을 가져왔는데요.
팔꿈치 관절염의 증상은 무엇인지, 치료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먼저, 팔꿈치 관절염이란
팔꿈치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연골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며,
뼈가 덧자라 이로 인해 팔꿈치를 움직이기 (팔을 펴고 구부리기) 가 힘들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뜻합니다.
하지만 팔꿈치 관절염이 퇴행성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은 흔하지 않고
외상으로 인해 생길 가능성이 크며, 직업상 팔을 많이 쓰는 노동에 종사하는 경우에 팔꿈치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팔꿈치 관절염의 증상으로는
무리하여 팔을 쓰면 통증이 있고 뻣뻣하여 붓기도 합니다.
점차 심해지면 팔의 운동제한이 있어 다 펴지거나 구부러지지 않아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는 것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 다 펴지지도 다 구부러지지도 않는 팔꿈치 ]
그렇다면 이러한 팔꿈치 관절염의 진단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
운동 제한의 증상이 있는 경우
정형외과 전문의의 꼼꼼한 진찰과 단순 X-ray 사진 촬영을 통해 진단을 쉽게 내릴 수 있습니다.
[ 정상 팔꿈치 방사선 사진 ]
[ 팔꿈치 관절구축이 일어난 사진 ]
하지만 초기 관절염의 경우에는 단순 X-ray에서 확인이 안될 수 있어
확진이 필요한 경우 관절 조영제를 관절 내에 주사하여 검사하는 MRA를 촬영한답니다.
[ 팔꿈치 관절 구축 MRA ]
이러한 팔꿈치 관절염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
관절염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시하며,
주사치료와 약물치료로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는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X-ray 검사를 통해 팔꿈치에 뼈가 덧자란 것이 확인된 경우나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그리고 운동제한이 심하여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이므로 수술이 필요하답니다.
수술이 필요할 시 마디사랑병원에서는 기존의 절개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관절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는데,
관절경을 이용하여 팔꿈치 관절염으로 발생한 염증, 손상된 연골, 자라난 뼈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 관절경을 이용한 팔꿈치 관절염 수술 ]
마디사랑병원이 시행하는 관절경 수술의 장점으로는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염증 제거 및 자라 있는 뼈를 모두 제거할 수 있고,
수술 후 염증의 위험이 적으며 회복이 빨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절염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팔꿈치 관절염의 증상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로 마디사랑병원에 내원하여 진료 및 치료를 받아보심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