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마디사랑병원입니다 :-)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후방십자인대 파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저희와 함께 후방십자인대 파열에는 어떠한 증상이 있는지,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
먼저, 후방십자인대란
무릎 관절 뒤쪽에 있는 굵고 부착부위가 넓은 인대로
무릎이 뒤로 밀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후방십자인대의 파열은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바닥에 무릎을 부딪히거나,
대쉬보드가 손상되는 교통사고가 났을 시에 일어납니다.
외상 시 '뚝', '퍽' 등의 둔탁한 소리가 났다거나
다친 후 무릎의 통증이 발생되고 붓기가 심하며, 붓기가 빠지면서 걸을 때 무릎이 흔들리는 느낌이 난다면
후방십자인대의 파열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어 단순타박으로 오해하기 쉬우며
후방십자인대 파열을 방치하면 무릎 관절의 동요로 인한 지속적인 충돌이 발생해
반월상 연골의 파열까지 발생하게 되고 이후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이 가속화되기 때문에
초기 진단 및 치료가 상당히 중요하답니다.
진단 방법으로는, 먼저 Telos 부하 방사선 검사가 있습니다.
무릎을 뒤로 밀어 십자인대가 기능을 하는지 확인하는 검사방법입니다.
[ Telos 부하 방사선 검사 ]
무릎이 정상다리에 비해 뒤로 밀리면 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보아야 한답니다.
다음으로는 MRI 검사가 있습니다.
[ 후방십자인대 파열 MRI ]
후방십자인대의 부분파열일 경우에는 기브스를 이용해 파열된 인대가 치유되도록 유도하지만
동요가 심한 완전파열인 경우 또는 다른 인대, 반월상연골이 함께 파열된 경우에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필요합니다.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이란
경골과 대퇴골을 관통하는 터널을 만들어
이 터널에 후방십자인대 역할을 할 이식물을 통과시킨 후
위,아래를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마디사랑병원에서는 수술 시 자가건을 사용하여 재생과 회복이 빠르고
타가건에서 발생되는 거부반응으로 인한 염증이 없답니다.
뿐만 아니라 잔존인대를 최대한 보존하여 자가건과 잔존인대가 융합이 잘 되며,
인대 내에 있는 신경조직이 보전되어 무릎의 발란스 기능이 유지된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후방십자인대 파열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내로 마디사랑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심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