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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주 마디사랑병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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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어깨 통증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

오십견이란 50대 이후에 생기는 모든 어깨 질환을 일컫는, 일본말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정확한 병명은 동결견, 유착성관절막염이랍니다 !

 

 

이러한 동결견의 증상과 치료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마디사랑과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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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동결견이란

관절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긴 후 적절하게 치료가 되지 않아 염증이 심해지고,

관절막이 두꺼워지면서 굳어 관절공간이 좁아져

어깨의 운동 제한이 심해짐과 동시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유착성 관절막염'과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하지요.

 

동결견의 관절경 영상인데요.

초기 동결견의 경우 수술을 통하여 치료 및 회복이 가능하지만,

말기 동결견의 경우 관절 압박력이 심해져 뼈를 싸고 있는 관절연골이 손상되어 수술을 하더라도 통증이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절연골이 손상되기 전에 수술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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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동결견의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 왼쪽 어깨 동결견 환자로 운동 범위 각도가 반대편에 비해 감소된 소견 ]

 

 

 

동결견의 증상으로는

특별히 부딪히거나 다친 적이 없는데 팔을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을 느끼며,

위,아래,양 옆 등 다방향으로 운동범위가 제한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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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동결견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꼼꼼한 진찰을 통해 어깨의 운동범위가 얼마나 제한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관절 내 손상 여부 및 염증 여부를 알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MRA를 시행하여 동결견의 진행 정도와 동반손상은 없는지 파악해 치료방법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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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견 환자의 경우 위 사진과 같이 심한 관절 공간의 협소 소견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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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견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내용으로는

주사치료,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염증 및 통증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칭, CPM 치료, 관절각도 회복을 위한 운동치료를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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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견의 발병 기간이 오래 되었을 경우

마디사랑에서는 관절경을 이용한 유리술을 통해 좁아진 관절 공간을 넓혀주고

정상 조직을 제외한 염증이 있는 관절막을 제거하는 수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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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동결견 발병 기간이 짧다면 수술이 아닌

주사치료,약물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동결견과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에 진단을 받아보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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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한 동결견에 대한 이야기는 변재용 원장 유튜브를 참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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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앞서 설명드린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마디사랑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심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