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 파열의 크기 및 동반손상은 MRA를 통해 확진을 하는데,

초기에는 파열이 작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열된 회전근개가 점점 크기가 커지고,

만성이되면 파열된 힘줄이 관절 안쪽으로 딸려 들어간 것을

MRA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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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의 파열은 크기에 따라 치료 방향이 결정되는데,

회전근개 부분파열일 경우 비수술 치료가 가능하지만

회전근개 완전파열일 경우 수술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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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파열일 경우 시행되는 비수술적 치료로,

충돌로 인해 생긴 힘줄부위 염증과 부종을 줄여

통증을 감소시키는 염증 및 통증치료와 운동치료를 통해

어깨 근육 힘을 회복하고 동적 안정성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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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완전파열일 경우

끊어진 힘줄을 본래 위치에 봉합하게 되는 회전근개 봉합술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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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수술법으로 단일 봉합술, 이중 봉합술, 이중 교량형 봉합술이 있는데

이는 수술 후 재파열율이 30% 이상으로 꽤 높은 편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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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사랑병원에서는

두 차례의 봉합으로 이루어진 골관통형 봉합술을 통해

실이 달린 앵커를 이용하여 뼈에 힘줄을 고정하는 1차 봉합을 한 후

흡수성 실을 통과시켜 꼼꼼하게 2차 마진 봉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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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회전근개 힘줄을 뼈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더 튼튼하게 고정해주므로

원래 상태에 가깝게 봉합이 가능하여 재파열율이 5% 이하로 매우 낮답니다.

만약, 회전근개 파열을 오랫동안 치료 없이 방치한다면

위 관절경 영상처럼 힘줄이 점점 관절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고,

힘줄의 상태가 나빠져 봉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관절염이 진행되고 관절 간격이 좁아져

팔을 본인의 의지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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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회전근개 파열의 진단을 받았을 경우

수술적인 치료가 꼭 필요하답니다.

그러므로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팔을 들 때 통증이 악회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마디사랑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심을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