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관절의 척골과 삼각섬유연골이 충돌되어
연골이 파열되고 관절염이 오는 질환인 척골 충돌증후군!
오늘 소개해드릴 여순자 환자는
손목의 심한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청주 정형외과 마디사랑병원에 내원해주셨는데요,
본원에서의 검사 및 진찰 결과
척골 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으셨답니다.
전업주부인 여순자 환자는 평소 집안일을 할 때
손목에 통증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행주, 걸레 등을 짤 때
더욱 극심한 통증이 발생했으며
심한 경우 밥공기를 들 수조차 없을 때도 있다고 하셨어요.
위 사진은 수술 전 촬영한 손목 x-ray 촬영상으로
사진 우측의 요골보다 좌측 척골의 길이가
더 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척골 충돌증후군은 선천적으로 척골이 길거나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잘 발생하며
손목관절의 삼각섬유연골이 파열되어
관절염으로 병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평소 집안일 때문에 손목을 많이 사용했던 여순자 환자에게
척골 충돌증후군이 발생하게 된 것인데요,
길어진 척골 뿐만 아니라 삼각섬유연골의 만성적인 파열 소견까지 보여
관절경 수술을 통해 너덜거리는 삼각섬유연골을 정리해주고
척골 단축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척골 단축술을 시행하며 잘라낸
여순자 환자 손목에 있던 뼛조각으로
작은 손목관절 내에 저만큼의 뼈가 자라있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불편하고 통증이 심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수술 전, 후에 촬영한
x-ray 촬영상을 비교해보았는데요,
요골보다 더 길어져 있던 척골이
척골 단축술을 통해 제자리를 잡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청주 정형외과 마디사랑의 척골 단축술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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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술 후 5개월이 조금 지난 여순자 환자는
손목을 사용하는데 있어 예전과 같은 통증이 없다며
마디사랑병원의 수술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신데요,
앞으로도 만족스럽고 통증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저희 마디사랑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