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되었던 마디사랑병원과 중국 허창원용통증병원의

의료 협력 및 교류 협약식 잘 보셨나요?

오늘은 그에 이어서 허창원용통증병원의 대표 원장 및 직원들이

마디사랑의 시설 및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했던 것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허창원용통증병원의 대표원장은 현재 중국에

총 5,0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설립 중이기 때문에

본원의 구조 및 기타 장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지하 1층부터 관리소장님이 직접

소방장비, 발전기 등 병원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셨답니다.

 

 

 

다음은 2층 외래로 올라와 의료진들의 진료를 직접 참관했습니다.

곽원장(허창원용통증병원 대표원장)은 외래 진료실을 보며

환자와 직원 모두가 편안할 수 있는 환경인 것 같다는 말을 해주었답니다.

 

 

 

이번엔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입니다.

초음파를 비롯한 x-ray, MRI 등

여러 방사선과 장비를 통해 평소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었던 부위를 검사해보고

채혈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몸의 상태도 알아보았답니다.

 

 

 

위 사진은 곽원장이 직접 Telos 장비를 체험해보는 사진입니다.

Telos란 무릎과 발목의 인대 부하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로

단순 x-ray나 초음파를 통해 인대 손상이나 파열 여부를 확인하기보다는

Telos 장비를 이용하여 관절에 일정한 힘을 가해 x-ray를 촬영하면

인대 파열 여부를 더욱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병동으로 이동하여 접견실, 4인실,

1인실 및 특실까지 쭉 둘러본 후에

수술환자 보호자 대기실에 마련되어 있는

관절경 수술 영상을 볼 수 있는 모니터에 대해 설명해드렸는데요,

곽원장은 환자를 기다리는 보호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우 좋은 시스템인 것 같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잠깐의 휴식 및 점심식사 후에는 모두 6층 대회의실에 모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라이브 써저리를 보기 위해서인데요,

마디사랑병원은 라이브 써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 모두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3층 수술실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술 모습이

6층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답니다.

허창원용통증병원의 직원들은 오늘 직접 보고 체험한 것 중

라이브 써저리를 가장 흥미롭게 느꼈다고 하네요.

 

 

 

다음은 5층으로 올라가 통증(물리), 재활 치료 장비를 체험했습니다.

먼저 물리치료 장비는 냉동분사치료(SST), 체외충격파(ESWT),

통증치료기(페인잼머), 레이저치료기(HILT) 등의 여러 장비를

평소 불편하고 통증이 있던 부위에 직접 적용해보았답니다.

 

 

 

그 후에는 재활치료실에서 등속성 장비, 발란스 장비,

공압식 웨이트 장비, 지속성수동운동장치(CPM)까지

재활 및 운동치료에 필요한 여러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허창원용통증병원의 대표원장이 하루 동안

본원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느낀 것들을 얘기해주고

중국 병원에 방문해보지 못한 마디사랑의 직원들을 위해

허창원용통증병원에 대한 설명과 현재 설립 중인 신축건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곽원장은 뛰어난 관절 수술 실력과 좋은 환경을 갖춘 마디사랑병원과

의료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보탬이 되자는 말을 전했습니다.

마디사랑병원도 여러 교류를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말씀 전해드리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