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마디사랑병원입니다 :-)

오늘은 전상방 내측 충돌증후군이라고 하는 어깨 질환에 대한 의료지식을 가져왔습니다.

전상방 내측 충돌증후군은 어떠한 병인지, 증상 그리고 진단 및 치료법 등에 대해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

전상방 내측 충돌증후군이란

어깨 관절 내의 전상방이 불안정하여 주로 이두건을 중심으로 앞쪽에 있는 견갑하건, 위쪽에 있는 극상건이

어깨가 움직일때마다 걸려서 힘줄에 손상이 오고 끊어짐에 따라

이로 인해 통증과 염증이 심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전상방 내측 충돌증후군이 일어나지 않은 정상의 모습과

 

 

 

 

 

이두건 장두의 불안정성, 극상건의 관절 내 파열. 즉, 전상방 내측 충돌증후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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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방 내측 충돌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어깨의 전방 또는 전상방에 통증이 오며, 저리는 듯한 일시적인 신경 증상이 옵니다.

또한, 팔이 머리 위로 올라가는 등의 특정한 동작에서 통증이 악화되며

공 던지는 자세에서는 어깨 앞 쪽의 통증이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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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어깨를 움직일 때 어깨 안에서 걸리는 느낌과 소리가 나며

이두건 아탈구가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압통부위]

 

이는 선천적으로 관절이 약한 경우 발생하기도 하고

상관절와상완인대, 중관절와상완인대 그리고 이두건 활차의 손상 시에도 질환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과 원인을 가진 전상방 내측 충돌증후군의 진단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

 

먼저, 초음파를 통한 진단이 있습니다.

초음파 상으로 이두건과 이두건 주위의 염증 소견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다음 진단 방법은 MRA입니다.

마디사랑병원은 전상방 내측 충돌증후군의 확진을 위하여 MRA 검사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MRA 검사란,

관절 내에 관절 조영제를 주사하여 기존의 MRI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전상방 내측 충돌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소견 중

넓은 회전근개 간극과 이로 인한 견갑하건의 관절 내 파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상방 내측 충돌증후군의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

증상이 심하지 않은 전상방 내측 충돌증후군은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시하며,

이는 치료 효과도 우수하답니다 !

비수술적 치료내용은,

염증이나 부종, 통증을 감소시키는 약물 및 주사 치료와

염증 및 손상조직에 강한 음파에너지를 투사하여 우수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으며,

통증과 염증이 가라앉으면 운동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운동치료는 스트레칭과 어깨 주변 근육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을 일으키는 동작이나 운동은 삼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시행되는 비수술적 치료로도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지만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이 증상이 지속될 경우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먼저, 전상방 관절막 중첩술이 있습니다.

전상방 관절막 중첩술이란

어깨 관절의 불안정성의 원인이 선천적 또는 외상으로 손상되어 관절막이 이완된 경우 시행되는 수술법으로,

앵커를 이용하여 이완된 관절막의 볼륨을 줄여주는 수술법입니다.

 

 

 

다음으로는

전상방 관절막 고주파 열 수축술이 있습니다.

이 수축술은 이완되어 있는 전상방 관절막을 고주파를 이용하여 수축시키는 수술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골 터널을 이용한 이두건 이전술이 있답니다.

힘줄 파열의 원인이 되는 불안정한 이두건의 위치를 어깨 관절 내에서 관절 밖으로 옮겨 고정시키는 수술법으로,

이두건으로 인한 통증을 해결하고 이두건의 기능을 살리는 방법입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마디사랑병원 유튜브와 함께 하며,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늦기 전에 마디사랑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심을 적극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