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마디사랑병원입니다 :-)
저희 마디사랑병원에서
무릎 보조기의 한 가지로, PCL이라고도 불리는 후방십자인대 보조기에 대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후방십자인대 보조기를 착용하는 목적은
무릎의 안정감을 주어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고,
십자인대 재건술을 한 이식건의 회복을 도와주기 위함이랍니다.
그렇다면 후방십자인대 보조기의 착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
① 먼저, 보조기를 무릎 슬개골 (무릎뼈) 중앙에 맞춰주세요.
② 무릎 아래 벨크로 1번, 2번을 차례대로 조여줍니다.
③ 무릎 뒤의 벨크로 3번, 4번까지 차례대로 조여줍니다.
이렇게 벨크로를 모두 조여 착용하시면
PCL (후방십자인대 보조기) 착용이 완료된답니다 !
착용법이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
간편한 착용법을 가진 이 보조기의 특징을 몇 가지 알려드리자면,
하중 경감 기능이 개선되어 기존의 무거운 보조기에 비해 가벼워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고,
벨크로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압력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무릎 각도를 0도에서 120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두꺼운 패드와 철재로 경골 (정강이뼈) 후방을 단단하게 받쳐주어 이식건 회복에 도움을 준답니다 !
수술 후 초기에 후방십자인대 보조기를 사용할 때는
각도를 0도에 맞추고 근력이 올라오는 정도에 따라 각도를 조절하셔야 합니다.
이식건의 회복 및 재부상 방지를 위해
보행 시나 움직임이 있을 시에 보조기를 항상 착용해주세요 !
또, 옷 위에 착용하시면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벨크로를 강하게 조여주시고
수술 후 12주 정도 착용하되, 근력에 따라 착용기간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전방십자인대 보조기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청주 마디사랑병원 (043-298-9988)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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